증권사 옆자리의
엔지니어링 팀.

빌리크루는 2021년, 증권·운용사의 코어 시스템을 수년간 다뤄온 엔지니어들이 모여 만든 회사입니다. 대형 금융기관이 오랫동안 풀지 못한 문제들 — 유동성이 낮은 자산을 어떻게 제도권에서 거래 가능하게 만들 것인가, 수십만 종류의 포지션을 실시간으로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, 대량 주문을 시장에 어떻게 녹여낼 것인가 — 에 답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해오던 일을 하나의 제품 언어로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.

저희는 화려한 아키텍처 도식보다, 실제 운영에서 멈추지 않는 코드를 우선합니다. 신규 기능을 공개하기 전 반드시 기관의 실운영 환경에서 최소 6개월 이상 검증하고, 장애가 나도 거래가 끊기지 않도록 원장을 이중화합니다. 국내 12개 증권사·운용사가 저희를 선택한 것은 화려한 세일즈보다는 이 원칙의 누적된 결과에 가깝다고 믿습니다.

billycash, PMR, DeepVWAP — 세 제품은 각각 토큰화, 리스크, 집행이라는 다른 영역을 다루지만, 내부에서 같은 엔지니어링 언어를 공유합니다. 그래서 어느 한 제품을 도입한 기관이 다음 해에 다른 제품으로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흐름이 반복됩니다. 저희는 앞으로도 금융시장의 깊숙한 곳에서, 보이지 않는 인프라를 만드는 팀으로 남을 계획입니다.